[일간검경=박광옥 기자]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7일 중흥건설(주)에서 100만원, 초당대학교에서 100만 8천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중흥건설(주)은 장흥읍에 소재한 건설회사다. 위건 대표는 “장흥군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당대학교는 2014년부터 장흥에서 개최되는 통합의학박람회 행사에 매회 참여 해왔다. 박람회 수익금을 2019년, 2022년에 인재육성 장학회에 기부한 바 있다. 초당대학교 박상식 교수는 “통합의학박람회 기간 동안 학생들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운영 수익금을 장흥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성 이사장은 “장흥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심으로 인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꿈꿔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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