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영천시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 3일부터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기존 공공근로 11명, 지역공동체 40명에 더해 자체 사업인 영천희망일자리 40명을 추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약 3개월이며,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단, 공공근로 3억) 이하인 영천시민이며,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는 공공서비스・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주 30시간(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정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며, 출근일에는 부대 경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지역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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