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정선군의회는 7월 1일,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9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의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전영기 의원이, 부의장으로는 국민의힘 송수옥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으며, 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전영기 의장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선군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지방소멸 위기 등 산적한 현안들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수옥 부의장은 “부의장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정선군민들에게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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