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봉화군은 지난 1일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 과정은 1차 심사(투표단 심사 및 온라인 국민 투표)와 2차심사(적극행정위원회 심의ㆍ의결)를 통해 진행됐으며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 등 총 7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사례는 △최우수 봉화군 농어촌버스 요금 무료화 추진(도시교통과 김태선) △우수 청년 정책을 통해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다(인구전략과 김의동) △우수 전국 유일 봉화군 약용버섯종균센터 구축사업 추진(농업기술과 강상진) △장려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0명 시대, 농업의 대세가 되다(농촌활력과 전호철) △장려 아이가 봉화의 미래다! 봉화군 임신출산육아지원(건강관리과 박세주) △장려 손도 못대던 수해쓰레기, 발로 뛰며 처리하다(녹색환경과 심경호) △장려 수해피해민의 아픔을 헤아리다, 봉화군 수해위로금 지급(주민복지과 김민정)이다. 이번 적극행정 추진을 통해 봉화군민의 복지와 삶의 질의 향상이 기대되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군수 상장 및 시상금이 부여된다. 또한 우수사례는 카드뉴스 제작 및 누리집 게시를 통해 군민에게 홍보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적극행정 공직 분위기를 만들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 부문의 혁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