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도 기자] 창원특례시와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기후 위기! 그린 액션 도전’을 8일 조명래 제2부시장을 포함한 공동의장(이학은, 전영호, 안병석)의 참여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속협 공동의장단은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이행될 수 있도록 민관협의체를 잘 운영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며 “목표보다 500명 이상 많은 시민의 참여에 감사하다”고 했다. 이번 도전은 생활 속 기후실천 확산을 위해 창원시 지속협 기후에너지분과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9월 13일 홍남표 창원시장의 1호 참여를 시작으로부터 10월31일까지 시민 1,500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의 다짐 내용도 다양했다. 그 중 ▲손수건 들고 다니기를 통한 탄소흡수원(나무) 보호 ▲카페 이용 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배달 음식 주문 시 1회용품 거절하기로 일상의 편리함 대신 지구를 위한 실천을 다짐한 시민들이 많았다. 한편 시는 연말까지 도전을 연장하며 추첨을 통해 시민 50명에게 1만 원권 창원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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