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김진석 부이사관(56세, 3급)이 1일 신임 충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진석 신임 부시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신흥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7급 공채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김 부시장은 충북도 바이오정책팀장, 문화예술산업과장, 영동군 부군수 등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두루 역임한 행정 전문가이다. 지난 2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을 거쳐 7월 1일 충주부시장으로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이한 시점에 충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성영 전 충주시 부시장은 충북도 정기인사에 따라 7월 1일자로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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