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11월 25일 좌천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좌천동 집수리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구와 좌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으로 운영한 좌천동 집수리사관학교는 5월부터 11월까지 단계별 교육(기초반, 중급반, 고급반)을 진행했으며, 방충망 및 벽타일 시공 등 교육과 실습을 통해 마을주민의 집수리 역량을 증진시키는 주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좌천동 집수리사관학교는 단계별 교육을 통해 집수리 역량을 배양하며 다양한 실습을 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교육이다.”라고 하면서 “좌천동 집수리사관학교 수료자들이 집수리 역량을 발휘하여 집수리 봉사 등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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