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물놀이 안전관리'유공 전국 1위 달성단체장 참여 실적,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 감소(4명→1명) 성과달성에 기여
[일간검경=정동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2023년 물놀이 안전관리 평가” 결과 최우수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전국 대통령 기관 표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회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1) 수상안전 관리체계 구축, 2) 물놀이 관리지역 운영 실태, 3) 물놀이 인명피해 경감실적, 4) 물놀이 안전시설 확충 예산지원현황(시도), 5)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확보실적(시도), 6) 단체장 등 참여실적, 7) 수상안전 홍보실적, 8) 지시사항 등 이행여부 등 8개 분야 21개 사항이다. 특히, 도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부지사가 직접 물놀이 기간 대비 홍천 팔봉산 유원지, 병지방 계곡을 방문해 안전장비 및 안전요원 배치사항을 점검하는 등 단체장이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점,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가 전년도 4명에서 1명으로 75% 대폭 감소한 점, 물놀이 안전관련 신규사업으로 자동팽창형 구명환 사업을 실시한 점 등이 최우수 기관 성과를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도 재난안전실 전 직원이 휴가철 성수기인 8월 5일부터 6일까지 주요 물놀이 지역 25개소에 직접 방문해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 등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도 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여러 가지 특별대책을 세우고 예방 홍보를 열심히 한 결과 물놀이 안전사고가 작년에 4명에서 금년 1명으로 현격하게 줄었다”며, “내년에도 안전요원 배치,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확대하여 도내 여름철 물놀이 명소를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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