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통영시의회는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9대 통영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는 '지방자치법' 제54조 및 '통영시의회 회기의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재적의원 1/3이상 의원이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임시회 소집을 요구함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 의사일정 협의 후 집회공고를 거쳐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6월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 부의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의장에는 배도수 의원, 부의장에는 신철기 의원이 당선됐다.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 위원 선임 후 위원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기획총무위원회 위원장에는 김태균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는 노성진 의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김희자 의원이 당선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배도수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의회운영위원장과 부의장으로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 간 존중과 신뢰를 통해 존경받는 의회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통영시의회는 오는 8월 30일부터 13일간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해 후반기 첫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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