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김천시는 지난 28일 오는 2025년도 김천에서 개최될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와 기관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3층 강당에서 시장 및 국‧소장, 관련 부서장, 관계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전의 주요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지난 3월 수립된 기본계획의 보완을 거친 세부 추진계획을 부서별로 보고했으며,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시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비점들을 보완하고 개선하고자 주기적으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모든 부서와 관계기관이 동참한 적극적인 협업만이 도민체전의 성공개최 공식”이라고 강조하면서 “대규모 행사개최에 있어 중요한 것은 질서와 안전이며, 각자 맡은 임무에 책임 의식을 가지고 모든 분야에 세심한 부분까지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상징물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도민체전의 각종 상징물 선정 결과를 오는 7월 공고할 예정이며, 상징물 디자인 활용을 위한 용역을 착수 및 개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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