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울산 남구, 왕리단길 내 일반음식점에‘장생이 앞치마’지원

남구 캐릭터 홍보 및 일반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기대

김종덕 기자 | 기사입력 2024/06/28 [17:11]

울산 남구, 왕리단길 내 일반음식점에‘장생이 앞치마’지원

남구 캐릭터 홍보 및 일반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기대
김종덕 기자 | 입력 : 2024/06/28 [17:11]

▲ 울산 남구, 왕리단길 내 일반음식점에‘장생이 앞치마’지원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는 왕리단길 내 일반음식점 279개소에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영업장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손님용 앞치마 3,000여개를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모범음식점 및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등 260여 개소에 남구대표 캐릭터인 장생이를 활용한 손님용 앞치마 5,200여개를 배부해 영업주와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장생이 캐릭터의 다양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남구 색채를 활용한 앞치마로 장생이를 재 디자인하여 외식업소에 지원하게 됐다.

특히, 남구의 대표 번화가이자 외지인이 즐겨 찾는 왕리단길 일원에‘장생이 앞치마’를 지원해 위생적인 외식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의 중심상권인 왕리단길 일원에 장생이 앞치마 지원해 소비자들에게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남구의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를 홍보함으로써 문화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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