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청도군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청도군 홍보관을 운영했다. 청도군 홍보관은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성공적인 귀농귀촌 및 청년창업을 돕고자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상담 등 40여 건을 진행했으며, 룰렛 이벤트와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면서 도시민들이 청도군에 대해 한 발짝 더 다가오는 계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는 출향 향우회원들의 귀농귀촌 희망자 유치와 상호교육 협력을 위해 재부청도군향우회와 협약을 체결하여 향우회원들이 청도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받아 고향으로 농촌 정착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고, 향우회원들과 도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귀농귀촌의 꿈을 위해 앞으로도 청도군의 특색있는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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