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구미시는 28일 경운대학교에서 김동제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동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따. 경운대학교는 항공·방위·물류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항공 특성화 대학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종사자 전문교육 기관으로 지정돼 많은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2023 경북 항공방위물류박람회 참가, 제7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석권 등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항공특성화 대학으로 UAM, 드론 등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육성과 인재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제 총장은 “경운대학교와 구미시가 함께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의미있는 제도로 거듭나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준 김동제 총장과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해 ‘살고 싶은 구미! 가보고 싶은 구미’ 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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