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연제구는 6월 25일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연제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부산교육센터 안헌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위기가구 발굴 △복지감수성과 위기가구 지원 등의 주제로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제 희망잇 발굴단 등 지역 주민 중심의 효과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복지통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이웃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서는 방법을 알게 됐다”라며 “특히 우리 구 특성에 맞춘 위기가구 발굴 교육은 앞으로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웃과 동네를 위한 애정만으로 복지 최일선에서 수고해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이 있기에 하루하루 더 행복한 연제로 나아갈 수 있는 게 아닌가 한다”라며, “구에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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