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문광면 주민 이상락 씨가 지난 27일 취약계층 기후위기 에너지지원을 위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1백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 캠페인은 사랑의열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며 기후위기 및 에너지 취약계층 등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차별화된 대국민 캠페인으로, ‘착!착!착!’은 일이 아주 잘 진행되는 모양새를 의미한다. 이상락 씨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우연히 신문을 통해 취약계층 기후위기 에너지지원 나눔캠페인을 접하게 돼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보내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 가구가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이 기간에 모인 성금으로 하절기 대비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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