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광주시 광남1동은 지난 26일 주민들의 문화 및 여가생활 제공을 위해 건립한 광남1동 주민자치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식,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회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고불로 73-31 일원에 설치된 광남1동 주민자치센터는 총면적 660㎡ 지상 5층 규모로 미술심리테라피, 키즈댄스, 배드민턴, 사교댄스, 다이어트댄스 등 29가지의 다양한 강좌들이 2024년 3분기(7월 1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권오륜 주민자치위원장은 “광남1동 주민자치센터 개관 및 개관식 행사를 열 수 있게끔 도움을 주신 시장님 이하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주민을 위해 변화에 걸맞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 및 운영함으로써 주민자치센터의 발전은 물론 지역 공동체 발전에도 앞장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광남1동 주민자치센터 개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 서비스 향상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이웃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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