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고성군은 지난 24일, 경남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3개 시·군 후계농업경영인과 여성 농업인들이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 주관으로 통영체육관에서 ‘제9회 통영·거제·고성 한농연·한여농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천영기 통영시장, 박종우 거제시장,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 안병화 한농연경남도연합회장, 정정례 한여농경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회장 오태호)와 한국여성농업인 고성군연합회(회장 구미경)는 버스 2대, 회원 80명이 참가해 회원들이 하나 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농연통영시연합회 이인열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전수됐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 前 감사 최종원에 한농연중앙연합회장 표창패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 감사 제강호에 한국농어민신문사상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 회화면 직전회장 권택열에 한농연도회장상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 거류면부회장 한종태 및 사무국장 김규리에 군수상 표창패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 영오면회장 김수현 및 한국여성농업인 고성군연합회 수석부회장 김둘이에 국회의원상 표창패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 대가면회장 김건태 및 한국여성농업인 고성군연합회 사업부회장 권선희에 군의장 표창패를 △농협중앙회고성군지부 농정지원단장 정상판에 군연합회장 표창패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 직전회장 박성화 및 한국여성농업인고성군연합회 회장 구미경에 연합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외에도 오후 행사로 명랑운동회 및 놀이(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참여 농업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우리의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한농연·한여농 여러분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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