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롯데홈쇼핑·우석대학교 지역 농식품 판로확대와 전문가 육성 업무협약 맺어장수군, 롯데홈쇼핑과 연계해 장수군 농특산물 유통 기반 확대
[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장수군, 롯데홈쇼핑, 우석대학교는 27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농식품 수출·마케팅 분야(RIS 사업)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사업의 성과 확장을 위해 농식품 판로 확대와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우수한 농식품 수출을 위한 기반 조성과 함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인재 양성, 군 농식품 판촉 프로모션 등을 통한 농식품 판로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 협약의 일환으로 군은 지난 11월 15일 장수군 지역 농식품·수출마케팅 분야 전문가 발굴 육성 교육을 개강해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롯데홈쇼핑 방송과 장수군 농특산물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이후 장수군 농식품 판촉 홍보 행사 등의 협업을 통해 농식품 판로 확장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롯데홈쇼핑, 우석대학교와의 지속적인 연계 협업을 통해 장수지역 관내 농특산물 유통 촉진과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며 “장수지역 취·창업 활성화와 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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