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김천시는 지난 25일 홍성구 부시장으로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홍성구 부시장은 1988년 칠곡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경상북도지사 비서실장, 경상북도 행정자치국장, 김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하며 두터운 행정 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시의 주요 사업을 총괄하고 각종 현안 해결에 힘쓰는 등 김천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6월 25일 퇴임식을 맞이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퇴임을 맞이해, 뜻깊은 곳에 성금을 전달하면서 공직 생활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어 영광스럽고 보람차다”라며, “제2의 인생을 출발하면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그대로 간직한 채 앞으로도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항상 함께하겠다.”라며 퇴임 소감을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영예로운 퇴임식 날 마지막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홍성구 부시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곧 펼쳐질 제2의 인생 또한 찬란하게 빛나길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청 복지기획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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