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창군은 지난 26일 30여 년간 열정을 다해 성실히 직무를 수행한 퇴직공무원들을 축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퇴직하는 공무원은 10명으로 재무과장 이동복, 안전총괄과장 강광석, 민원소통과 김창숙, 보건소 신경희·박학자·박예반·이미나·최일희, 거창읍 임영준, 웅양면 임영배 등이다. 이들은 대부분 30년 이상 공직에 몸담으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발휘해 거창군이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도약하고 군민이 행복한 거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 구인모 군수는 “명예롭게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펼쳐질 인생 2막에서는 큰 꿈을 펼치고 또 다른 성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퇴직공무원들은 “긴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군수님과 동료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거창군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이제는 한 명의 군민으로서 제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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