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14일 감전동 자율방범대 김장섭 대원에게 자율방범대원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6일에 발생한 새벽시장 절도사건 피의자 검거와 관련, 이날 지역방범 활동 중이던 감전동 자율방범대가 검거상황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게 됐다. 김장섭 자율방범대원은 “우리가 자율방범대를 하는 제일 큰 목적을 실현하게 되어 뿌듯하다”며“앞으로도 방범활동에 힘쓰며 지역의 치안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자율방범대는 주민 스스로가 애향심과 책임감을 갖고 마을을 지키기 위해 결성된 단체”라며 “우리 사상구도 지속적인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을 통해 이번 사례처럼 선한 영향력이 계속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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