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전라남도의회가 6월 25일, 26일 이틀간 의정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관 워크숍을 광양락희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지원관 워크숍은 효과적인 언론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법, 의원입법의 발의 및 공포까지 전 과정 지원을 위한 입법 실무 등의 직무교육과 팀빌딩 화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책지원관 등 50여 명의 도의회 직원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의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지방분권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정책지원관의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남도의회는 사회발전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시의적절한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정책지원관 제도는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통해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와 자치입법・예산심의・행정사무감사 등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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