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민선2주년을 맞아 그 동안 추진한 주요 시설, 재해 위험지, 주민불편 해소 사항 등을 직접 챙기기 위해 5월 20일을 시작으로 6월 25일까지 한 달여간 관내 11개 동을 순회하는 현장 민생탐방을 실시했다. 2024년 구청장 민생탐방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방문은 기존에 추진하던 동행정복지센터를 순회, 주민과 대화하는 방식과 달리, 동별 주요 현안사업장, 공사장, 재해우려지, 환경취약지 등 주민 불편현장을 찾아 구석구석 도보로 순찰하고 그 과정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 자유롭게 대화하며 직접 소통했다. 또한 관내 복지관, 문화도시센터, 다누리센터, 자원봉사센터 등을 깜짝 방문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탐방 중 제기된 민원사항은 소관부서에 신속히 전달하여 즉시 처리 가능한 건은 조치 완료했으며, 장기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의 임기 2년도 구민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며 구민 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구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