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산청군4-H연합회는 지난 25일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저탄소 농촌, 친환경 농업을 만들기 위해 참석한 회원 모두 탄소중립 결의를 다졌다. 이어 단체줄넘기, 공튀기기, 이어말하기 등 체육활동을 통해 체력단련과 협동심을 배양하는 등 회원간 화합과 영농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와 더불어 ‘산청군4-H연합회와 함께하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해 국세 및 지방세 관련 교육도 실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보기좋다”며 “산청에서 4-H연합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 산청의 미래를 이끄는 청년농업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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