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양산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곽종포 의원, 부의장으로 최선호 의원이 선출됐다. 양산시의회는 25일 오후 2시 제200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17명의 의원 참석한 가운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였다. 무기명 투표로 실시된 이날 의장선거에서는 재적의원 18명 중 출석의원 17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 결과 단독 후보인 곽종포 의원이 17명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최선호 의원이 단독 후보로서 투표 참여인원 17명 중 17명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되어 전반기에 이어 부의장 자리를 연임하게 되었다. 곽종포 신임 의장 당선자는 “저를 의장으로 선택해 주신 이유는 8대 양산시의회 후반기를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면서 “부의장님과 함께 의회를 잘 이끌어나가고 선배‧동료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 데 있어 진심을 다해서 도와드리겠다”고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을 밝혔다. 최선호 부의장 당선자는 “부의장의 역할은 의장님을 잘 보필하고 의원님들과 화합하여 37만 양산시민들의 복리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다”면서 “다시 한 번 부의장에 선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의원님들과 의정활동을 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의장으로서 선출된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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