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조기개장 해수욕장 운영 상황 현장 점검“이용객들의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환경정비에도 힘써 달라”
[일간검경=안진봉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5일 오후 2시부터 조기개장 해수욕장 2개소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 나기를 할 수 있도록 편의·안전 시설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강 시장은 이호테우, 함덕해수욕장의 종합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소방, 민간안전요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여름철 이용객들이 해수욕장을 찾는 시기가 빨라져 조기개장하는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하면서, “이용객의 안전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나 축제를 즐기기 위해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제주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 관내 해수욕장 8개소는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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