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진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관내 10개 보훈단체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유공자 표창, 6.25 영상물 상영,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호국4형제묘에 대한 영상을 보며 가슴이 울컥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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