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원주시와 제36보병사단이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각 시·군과 함께 관내에서 실시한 ‘2024 화랑훈련’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훈련은 원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원강수 원주시장을 중심으로 36사단·원주경찰서·원주소방서를 비롯한 각 유관기관 및 단체가 협력하여 비상시 시민을 보호하고 군사작전을 지원하는 등 원주시 통합방위태세를 완비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지난 19일 한라대학교에서 실시한 중점 훈련 ‘통합방위 현장훈련’은 화학탄 낙하라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시의 지원요청에 따라 관내 전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 복구 훈련을 진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각종 비상 상황 시 대응 절차를 숙달하여 통합방위 능력 향상을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특히 묵묵히 맡은 임무를 다하여 화랑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제36보병사단과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건넨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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