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립국악단 제66회 정기연주회‘새로운 시작(NEW ERA)’개최오는 27일 오수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서 열려
[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안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안산시립국악단 제66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시작(NEW ERA)’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기연주회 ‘새로운 시작(NEW ERA)’은 임교민 상임지휘자의 취임을 기념해 준비한 공연으로 연주회의 제목처럼 더욱 새로운 국악관현악 레퍼토리로 가득 채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서곡은 임교민 지휘자가 직접 작곡한 ‘겨레의 안산’으로, 안산의 희망찬 미래를 노래하는 곡이다. 이어 뉴에이지 대표 작곡가인 양방언의 ▲‘프런티어’ ▲‘1%의 가능성’을 임교민 지휘자의 새로운 방법으로 해석한다. 또한, 이날 정기연주회를 위해 임교민 지휘자가 새로 작곡한 작품들도 이어 연주된다. 대금 연주자 문형희 교수와 안무가 오수연 씨와의 협연을 통한 ▲대금 협주곡 ‘담론’ ▲국악관현악을 위한 ‘춘향’ 연주를 통해 진한 감동과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아울러 공연의 피날레는 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인 장사익과 함께 대미를 장식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 3월에 취임한 임교민 지휘자가 첫 정기연주회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새로운 도약의 순간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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