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광옥 기자] 나주시가 지난 27일 장애인활동지원기관 관계자 및 활동지원사 10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한 해 동안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애써준 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장애인활동지원은 혼자서 일상 및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활동보조 3개소, 방문목욕 1개소를 지정하고 38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활동지원 부정수급 근절 방안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사례 중심의 직무교육도 병행하며 실무에 필요한 팁을 제공하고 이후, 만찬의 시간을 통해 활동지원사 간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활동지원사들은 “이번 기회에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간의 이해를 넓히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해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애써주신 활동지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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