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자동차 부품 新산업중심지로 발돋움!!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10개 기업체 입주 대기 중, 현재 600명 고용 창출
[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자동차부품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자동차 부품인증 지원센터가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홍성군이 자동차 부품산업의 新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에 따르면 27일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서 부품업체의 개발 및 인증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소관 자동차 부품인증 지원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자동차부품 개발 및 인증지원, 사후관리, 정책지원 및 홍보 등을 수행하는 자동차 부품인증 지원센터와 협업하여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에 대한 중소부품업체 유치에 한층 속도를 낸다는 복안이다. 특히, 홍성군은 자동차 부품산업의 기반 활성화를 목표로 자동차 부품인증 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협력 상생을 도모하여 원스톱 인증·지원 체계를 구축해 자동차 대체부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인증 시험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앞으로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10개 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주력 업종인 반도체·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를 적극 홍보하는 등 충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 내포신도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기업은 ▲(주)동양테크윈 ▲(주)월산이앤씨 ▲(주)유니에어공조 ▲(주)은성전장 ▲(주)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 ▲(주)지노아이앤티 ▲(주)파로스정보통신 ▲(주)삼일엘리베이터 ▲(주)제이원메딕스 ▲공간과 건축 ▲오디하이텍(주) ▲한양로보틱스(주) ▲자동차 부품인증 지원센터 등 13개 기업으로 600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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