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7일 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인권지원단 학교폭력 예방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공연은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대처 방안을 습득하며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마술공연과 그림자극, LED퍼포먼스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열띤 호응과 참여가 더해져 열기가 뜨거웠다. 윤여준 교육장은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마음의 온도를 높여 친구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안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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