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21일에 만덕권역의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활동가의 연대와 소통·협력·성장의 기반 마련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월 21일 만덕도서관 옆 백양근린공원에서 만덕권역 마을교육공동체와 교사 등 23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별난마을학교 전래놀이교사들의 재능기부로 전래놀이 체험을 실시했으며 활동가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등 구성원의 배움을 통한 지속적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지난 6월 13일에 금곡청소년수련관, 14일에는 화명동 맨발동무도서관에서 금곡·화명권역 일정을 진행했고, 오는 6월 28일에 가람중학교 강당에서 구포·덕천권역 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여 북구희망교육지구의 권역별 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북구희망교육지구 활동에 힘쓰고 있는 만덕권역의 마을교육공동체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발판이 되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