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를 위한 '2024 주민배심원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산시 구군 최초로 진행된 이번 회의의 심사 대상 공약은 총15개로서, 6개의 조정안건이 전부 통과되고, 9개의 평가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회의에 참가한 배심원은 “남구 역점 사업에 대해 담당공무원의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주민이 구정에 바라는 방향을 알 수 있어서 뜻깊고, 제안한 의견은 최선의 추진방법을 찾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산 남구는 지난 5월 발표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SA) 등급을 받는 등 공약이행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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