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2024 학업중단예방 지원단·지역협의체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학업중단예방 지원단과 지역협의체는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최근 6월 18일까지 활발히 학교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차의과학대학교, 단국대학교 상담학과 교수,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관내 교장·.교감·전문상담(교)사 등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학업중단예방 지원단은 성남시 학교의 학업중단예방 활동과 관련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한다. 5, 6월 2회 진행됐으며 하반기 3회 컨설팅이 예정되어 있다. 학업중단예방 지원단에서는 성남시 학업중단 위기 학교들의 맞춤형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수요자 중심의 위기상황 대안을 논의한다. 또한 성남시여자중장기쉼터, 도담도담 병원형 위센터,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0명의 전문기관의 담당자로 구성된 학업중단예방 지역협의체에서는 학업중단위기학생 사례의 구체적 논의, 지역사회 연계방안 등을 토대로 가정.지역사회.학교의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6월 1회 진행됐으며 2학기에 2회 예정되어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학업중단예방지원단과 지역협의체를 통해 성남시 관내 학교와 학생들의 학업중단 사례에 맞춤형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현장을 지원해야함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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