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포천시는 지난 22일 영북면 안보체험 쌈지공원에서 2024년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 'Summer Military Festival(그땐그랬지)'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경기 북부 관광 중심지였던 원도심 영북의 기능을 회복하고 도시재생사업의 대내외적 홍보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한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행사를 위해 지역 주민과 상인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인근 군부대와의 협조 체계를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했다. 영북면민 및 상인, 군인 등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는 ▲도시재생 홍보부스 ▲군 장비 전시 ▲체험 및 플리마켓 ▲물놀이 놀이터 ▲먹거리 ▲민군 장기자랑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영북면의 열악한 상황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해 주민 여러분과 힘을 모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포천시 또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통과 화합의 축제인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가 영북면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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