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영암군이 19일 군청에서 ‘2024년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17개 협업과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민선8기 영암군은 협업문화 정착과 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협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협업 활성화 계획을 영암군 전 부서가 공유하고, 수시 협업회의를 개최해 소통 속에서 군정이 이뤄지도록 했다. 나아가 지연 과제들을 중점협업과제로 선정해 전문가 자문 워크숍, 협업 우수 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기된 협업과제에는 △한옥문화 비엔날레 도시브랜딩 △천황사권 개발 △생태로드 조성 △경축순환체계 구축 △영암읍 중앙로 조성 △청년문화거리 및 외국인주민 특화거리 조성 △영암읍 대동공장 문화재생사업 등 대규모·장기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공직사회가 협업으로 유연한 업무처리로 확장성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특히, 목표달성이 어렵고 대규모인 사업들을 협업으로 함께 풀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