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4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공공근로사업 57개 분야 81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3개 분야 27명 모집
[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생활 안정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 81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7명으로 상반기 대비 10여 명 증원한 총 108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소재지 꽃길 가꾸기, 공공시설 환경정화 등 57개 사업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여성원어민강사 아동학습지원 등 13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75세 미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 사업 공고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타 일자리 중복 참여자 등은 신청 자격이 제한된다. 사업장별 근무 시간이 상이하며, 시급은 9,860원으로 간식비와 주휴·월차 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군은 신청 접수 마감 후 신청자의 사업 참여 적격여부를 심사한 뒤 최종 참여자를 선발해 7월 넷째 주에 군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결과를 공고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근로 의사가 있으나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을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채용 공고를 참고하거나 읍·면사무소와 미래성장과 일자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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