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수리수리 집수리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수리수리 집수리 봉사단은 5월부터 지역사회 행정복지센터, 무한돌봄행복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의 추천을 받아 현장 조사를 실시, 15가구 중 10가구를 최종 선정해 도배·장판, 화장실 공사, 창호·문 교체, 전기공사, 배관 공사, 싱크대 수리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수리수리 집수리 봉사단 박태식 단원은 “지역사회 전문 시공사의 재능을 모아 의미 있는 재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며 보람을 찾자는 취지로 뜻을 모아 시작했으며,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일들을 힘과 재능을 모아 해결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강수현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주거 공간을 개선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주거개선 봉사활동이 어느덧 집수리 400호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앞으로도 집이라는 공간이 모두에게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