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20일 영도구 재활용 선별장과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함께하는 복합공간인 영도자원순환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 영도구 어린이 관련 시설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영도자원순환센터는 대지 4,754㎡에 연면적1,764㎡,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1층은 부산시 최초 플라스틱 자동선별기를 도입한 영도구 재활용 선별장이며, 2층은 자원순환 및 환경을 테마로 한 새로운 놀이형 학습공간인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조성됐다. 개관식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영도자원순환센터 개관으로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생겨서 기쁘다.”며 아이들을 데리고 꼭 방문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영도자원순환센터는 시대에 부합하는 친환경 재활용품 처리 및 교육시설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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