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나누리모임이 6월 21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이웃돕기 후원금 3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호열 울산나누리모임 대표, 김두영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 장애인 특식 제공을 위한 급식비로 매월 30만 원씩 1년 동안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나누리모임은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 지난 2017년과 2018년 각각 급식비 300만 원, 2023년 급식비 36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호열 울산나누리모임 대표는 “열심히 일하는 장애인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고자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나눔 및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