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양평군이 20일 양평읍 양근1리 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과 마을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빛자전거의 축하공연, 사업 경과보고, 마을회관 신축 유공 표창 및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근1리 마을회관은 2022년 5월 부지를 매입해 2023년 8월 공사 착공, 2024년 6월 완공됐으며 건축면적 117㎡, 연면적 183.69㎡(약55평)인 지상 2층 구조로 신축됐다. 양근1리는 그동안 마을회관 건물이 없어 양평읍사무소 부속 건물에서 남녀 경로당을 운영해왔으며 사용중이던 건물 노후 및 철거 예정으로 마을회관 신축이 시급히 필요했다. 이번 마을회관 신축으로 양근1리 오랜 숙원 사업이 해결되어 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마을회관은 마을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 친목 도모 등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근1리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마을회관이 주민들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어르신들께는 편안한 사랑방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 모두의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을 만들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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