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통영시는 21일 해상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신고‧구조를 위한‘SOS 구조버튼 누르기 캠페인’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해 지난 5월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챌린지는 ‘어선 구조신호 발신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해양수산 관계기관과 어업인 등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형태의 캠페인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천영기 통영시장은 ‘바다에서 위급할 땐 SOS 버튼을 꼭 누르세요’라는 홍보용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나섰으며, 다음 참여자로 박동식 사천시장과 정두한 통영수산업협동조합장을 지목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SOS 구조버튼을 꼭 꼭 눌러줄 것”을 당부했으며 “통영시도 해양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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