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고창군 복지기동대(1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고창군 복지기동대는 1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 74명이 복지기동대로 구성되었고 국비 8000만원을 지원받아 소규모 주거개선 및 생계, 의료, 주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래된 방충망으로 인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창문을 활짝 열지 못해 여름철 건강 유지가 어려워 고창군 복지기동대가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덥다고 하는데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해 솔선수범 나서주신 고창군 복지기동대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따뜻한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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