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고창군이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군민 체감 적극 행정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농업정책과 남미선(최우수) △종합민원실 장수미(우수) △행정지원과 박병섭(우수) △인재양성과 김선형(장려) △보건소 이혜진(장려) 등 총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 사례에 선정된 남미선 주무관(농업정책과)은 ‘농업보조사업 신청 절차 간소화’를 추진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수사례에 선정된 장수미 주무관(종합민원실)은 신혼부부 주택대출이자 확대시행과 LH와 협업으로 전세임대지원사업 대상자 연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박병섭 팀장(행정지원과)은 고창군·영광군·장성군 유료 운영시설 감면 등 공동생활권에 있는 3개 지자체의 상생발전 MOU 체결을 주관했다. 이외에도 전북시민대학 운영·평생학습 공모사업 선정 등을 추진해온 김선형 주무관(인재양성과), 마을주치의사제도 담당자인 이혜진 주무관(보건소)이 각각 장려사례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군수표창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특히 최우수 직원에 대해서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S)을 부여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유연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과 협업사례를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적극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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