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제시가 4월을 시작으로 지난 20일까지 진행된 시민맞춤형 교육 명사초청강연 ‘거제시민자치대학’의 상반기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거제시민자치대학은 희망, 경제, 안전 등 세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총 3회 강연을 진행했으며 매 회차마다 사전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상반기 마지막 강연자로는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 한문철 변호사가 맡았으며, ‘교통사고로부터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운전자가 명심해야 할 사고 예방법 등을 이야기하였으며, 특히 강연에 참석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야간 작업자 등의 안전을 위해 반광조끼 및 모자 50세트를 거제시에 전달하였다. 한편, 하반기 거제시민자치대학은 총 3회로 예정되어 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윤홍균 정신의학과의원 원장, 고명환 개그맨이 차례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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