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충북교육청지부와 '제6회 정책협의회 협약식'을 개최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교업무표준안 현장 안착을 위한 노력, 기술직(조리․운전) 대체인력 상시 확보를 통한 업무공백 최소화, 학교 및 기관 근무자 자기계발휴가 사용범위 확대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 추진, 특근매식비 및 급량비 지급 기준 현실화를 위한 노력, 지방공무원 유연근무 활성화를 위한 재택근무 시범운영, 교육공무직원 장기재직휴가 자동반영을 위한 시스템 개선 등 6개 조항에 대해서 합의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고재권 지부장은 “교육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의 근로 조건이 향상되고 복지가 한층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 환경의 발전과 더불어 교육가족의 복지와 권익을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그동안의 노력과 협의를 토대로 앞으로 더 나은 근로 환경과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