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6월 19일, 남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2024년 보육교직원 안전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법정의무교육으로'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처치 실습 등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부산 남구는 어린이집 영유아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실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린이의 경우, 일상생활 중 예상하지 못한 사고 발생이 높고 더욱, 생애 최초 교육기관인 어린이집은 연령이 낮은 영유아기의 아이들이기에 보육교직원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당 교육에 참석한 보육교직원은 “실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교육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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