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 조성학습과 다양한 진로탐색, 개인‧집단 상담, 교류·소통의 공간으로 운영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연제구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성취와 자립지원을 위한 전용공간을 조성한다. 구는 국비 7,000만 원을 투입하여 거제동 해맞이둥지(화지로52번길 7) 3층과 4층 전체를 리모델링한다. 독서스터디룸, 창작요리실, 예체능활동‧문화체험공간, 휴게공간, 교육 프로그램실 등을 조성하여 12월 중 개소할 계획이다. 전용공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검정고시·수능‧학업복귀 등을 위한 학습과 요리실습‧예체능활동 등 다양한 진로탐색, 개인‧집단 상담을 통한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통해 또래와 교류·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을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사회진입, 자립역량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또한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