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의준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매월 발행하는 구정소식지 ‘동대문구소식’이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인쇄사보 공공부문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에서 제작한 인쇄사보, 광고 등을 심사해 매년 우수한 소통을 이끈 공공기관 및 기관에게 시상하고 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동대문구소식’은 1976년 창간해 통권 567호에 이르는 약 50년 동안 구정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해 구의 비전과 행보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줬다. ‘동대문구소식’은 구민과의 소통창구이기도 하다. 구는 구민과 함께 만드는 소식지 발간을 목표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하고, 구의 주요정책과 각종 생활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매월 다양한 기획면을 구성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유익한 구정소식을 전달하고 구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구민과 좀 더 깊고 따듯하게 소통하는 ‘동대문구소식’을 발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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